김성인 전남도의원 화순 제1선거구 후보는 공식선거 첫날을 맞아 화순읍 시가지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일정을 시작했다.

김성인 후보는 바쁜 일상의 선량한 주민들에게 이번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리고,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를 뽑아 화순의 자존심을 반드시 회복하자고 주장했다.

거리에서 만난 주민들의 관심은 피폐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그간의 선거오명을 안고 살아온 지역의 명예회복에 대하여 관심을 표명했다. 지역당의 공천 잡음과 그로인한 후보의 검증 부족이 무소속 후보의 인물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초미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김성인 전남도의원 화순 제1선거구 후보는 그간 화순의 선거가 금권과 조직선거로 말미암아 갈등과 분열을 초래한 점을 지적하며 이번 6.2지방선거에서는 후보자의 자질과 삶의 여정을 낱낱이 살펴보고 책임 있는 정책대안에 대하여 올바른 투표를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김성인 후보는 법에 규정된 원칙과 규칙을 지키는 것은, 국민은 물론 공익을 위해 출마한 후보자의 가장 기본적인 도덕적 의무라고 말하고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농민운동과 시민운동에 전념해온 만큼 한 치의 부정도 범하지 않는 온전한 선거로 지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양경수후보의 경우 자정을 넘어서 설치하게 되어있는 현수막설치규정을 어기고 23시 이전에 설치하여 주민의 신고로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 되었다.

김성인 후보의 지지자 김모씨는 “공천부터 후보를 꾸어오는 작태를 벌이더니 시작하기도 전에 반칙을 하는 후보에게 지역살림을 맡겨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