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경 군수 예비후보

임호경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6.2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친 다음날인 5월 15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기로 했다.

임호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5월 15일(토) 오후 3시 화순읍 광덕지구 국민은행 사거리에 있는 숙인빌딩 4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지역민들을 모시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겠다고 말했다.

임호경 후보측은 “선거대책본부장은 공동 선대본부장 형태로 운영될 것이며, 지역의 덕망있는 어르신들을 고문으로 모시고, 우리 고장의 직능단체, 여성단체 등을 자문위원으로 하여 이번 선거를 지역민의 갈등이 없이 화합하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화합형’ 선대위를 구성하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한, 돈 안쓰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축하난이나 화환은 정중하게 거절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임호경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돈 안쓰는 공명한 선거를 통해 군민들의 염원인 지역의 화합과 아름다운 화순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생각을 밝히고, 아울러 오랫동안 군민들을 만나면서 준비한 생활밀착형 공약과 화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정책들을 상세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호경 예비후보는 오늘도 민생탐방을 계속하면서 만난 주민들에게 “화순군민들이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의 불명예를 씻고 지역민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 할 수 있는 군수를 뽑겠다는 의지가 강한만큼, 모든 후보들이 유언비어를 유포하거나 흑색선전에 기대는 구시대적 선거운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진실의 힘이 저와 화순을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