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 5일장에서 군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올리는 구충곤 화순군수 예비후보

구충곤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10일 능주 5일장에서 농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오늘의 화순을 일군 어르신들의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고 농민이 땀 흘린 만큼 행복해지는 화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지원현황을 파악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도우미 제도 확충, 마을단위 공동급식센터로 농가일손지원, 재가 사회복지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 했다.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도우미 제도 확충방안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및 의료 보건서비스를 확대하고 마을단위 농가일손 지원을 위해 지역 맞춤형 급식센터로 리모델링 및 주방기기 지원, 급식차량 운영비 지원, 취사인력 인건비 지원, 노인가구 등 취약농가 지원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농촌 어르신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되 사업계획에 따라 농어촌 특별세, 국 도비 등 연차별 사업비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