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교육감 예비후보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정의 기쁨이자 우리나라의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교육환경과 내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초등학생의 25%가 아토피 환자이고, 천식의 유병율은 70년대보다 5배나 급증하여 체격은 커졌으나 체력은 떨어졌고, 일제고사 등 시험과 경쟁을 위한 학교교육으로 마음껏 뛰어 놀지도 못하고 꿈다운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 농산어촌 환경, 한부모가족ㆍ조손가족ㆍ다문화가족이 많은 전남의 경우 지역차별과 계층차별의 이중고로 더욱 힘들어하고 있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받는 교육환경과 내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만채 예비후보는 “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친환경무상급식, 무상의무교육,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내는‘무지개학교’, ‘청소년교육복지문화센터’ 등 교육 속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보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