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는 오는 6.2지방선거에 출마할 단수 추천으로 공천이 확정된 기초의원 화순-가선거구에 대한 기호를 확정하였다.

후보자 경선 없이 단수 추천으로 중앙당 최고위원으로부터 확정 발표된 기초의원 화순-가선거구의 강순팔, 김두한, 이선, 임지락 후보자들은 지난 9일 오후 화순지역위원회 정당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미 중앙당으로부터 공천이 확정된 만큼 후보자 기호를 확정하여, 본 선거에 대비하자는 의견이 일치하여 이름순이나, 추첨방식 등 여러 가지 방법이 논의되었으나, 후보자 4명중 최고 연장자인 김두한 후보자가 제안한 연하순으로 하자는 제안이 받아 들여져 기호2-가번에 임지락, 기호2-나번에 강순팔, 기호2-다번에 이선, 기호2-라번에 김두한으로 결정되었다.

간담회에서는 후보자 간 서로가 서로에게 양보하면서 민주당 후보 모두가 당선되어 의회에 진출하여 화순발전에 앞장서고 집행부를 감시하여 군민들의 손과 발이 되자며, 필승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