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남 교수와 송윤선 센터장

여성가족부지정 화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윤선 센터장과 조선대학교 연구처장 및 산학협력단장인 이행남 교수가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체결에 따라 다문화연구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상황이나 문제 및 욕구를 연구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서비스를 진행하면 서비스의 질 및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윤선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전문상담, 한국어교육, 정보화교육, 자녀역량강화사업, 방문교육사업, 취업 및 창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남편을 위한 아버지학교, 부부교실,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사업진행을 하고 있다.

『조선대학교』에서는 협약이 체결됨으로 인해 화순군내에 있는 다문화가족 청소년에게 멘토의 역할을 하며 학습지원, 취미 및 정서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다문화가족 청소년이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돕고 밝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 하도록 지원하며 다문화가족의 정신적인 풍요로움과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조선대학교 연구처장 및 산학협력단장인 이행남 교수를 비롯한 스페인어과 책임연구원이며 다문화 책임연구원인 고용희 교수, 상담심리학부 권해수교수, 교육학과 서덕희교수, 교육학과 서현교수가 화순군 다문화가족에 대한 연구를 수행 할 것이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계획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특별히 협약식에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학장인 진원장의 ‘꿈의정원’이란 미술품을 기증 하였으며 생활필수품을 기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