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예비후보

최영호(崔英鎬·50·무소속) 전 전남도의원이 5일 기초의원 화순-가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최영호 후보는 “겸허한 자세로 정치에 첫발을 내딛을 때로 돌아가 진정한 봉사자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 후보는“군 의원을 결심하기 까지 고민을 하며 많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그동안 쌓았던 도의회 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참봉사자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봉사의 길은 격의 높낮음이 아닌 주어진 여건에서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느냐의 차이다”며“군의원은 선출직 중에서도 주민곁에서 희노애락, 동고동락하면서 동반자적 역할을 맡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군의원으로써 그 역할에 맡는 충실한 의원이 되겠다는 것이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을 졸업했고 제7대 전라남도의회의원과 임흥락 화순군수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한편 화순군 ‘가’선거구는 최영호 후보가 등록함에 따라 강순팔 김두한 박기동 이선 임지락 후보 등 모두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