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네번째) 화순터미널에서 택시 기사들을 만난 주승용 의원

25일 주승용 전남도지사 민주당 경선후보가 화순 하니움문화센터, 터미널, 개인택시 등을 방문하여 지지를 호소하며 민생을 탐방하였다.

이날 주승용 의원은 하니움문화센터에서 열린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 후보들의 정견발표장에 참석하여 민주당원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당부하였다. 또한 주승용 의원은 화순터미널에서 택시 기사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신은 출신은 동부권이지만 동부권만의 도지사가 아닌 화순의 도지사, 전남의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순개인택시조합을 방문한 주승용 전남도지사 민주당 경선 후보는 개인택시 사업자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했던 것으로 되새김하면서 민생을 책임지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주승용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후보는 25일 낸 보도자료에서 “전남이 농수산 제1도인 만큼 농수산업을 차별화된 청정 웰빙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가칭 '농수산진흥공사'를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주승용 의원은 “농수산물을 생산만하는 것으로는 부가가치가 높지 않다”며, “농수산업진흥공사는 생산에서 가공, 판매, 수출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첨단산업으로 육성해가야 하고, 그래야만 일자리와 소득창출도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현재 주택용지나 산업용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전남 개발공사의 규모를 줄이고 출자금을 확보하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