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규 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 4대 원장에 현재 퇴행성질환 및 류마티스질환센터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송은규 교수(57세, 정형외과)가 임명되어 오는 29일 취임한다.

송은규 4대 화순전남대병원장은 1978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1986년 전남의대 전임강사로 출발, 1997년부터 전남대병원 교육연구실 부실장, 홍보실장, 정형외과장 및 주임교수, 화순전남대병원 관절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인공관절 교육센터 소장, 아시아컴퓨터정형외과수술학회 회장, 대한관절경학회 차기회장, 한국컴퓨터정형외과수술학회 차기회장, 세계컴퓨터정형외과수술학회 회장 등 국내 ·외에서 폭넓게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2009년 아시아컴퓨터정형외과수술학회에서 최우수논문발표상, 같은해 세계컴퓨터정형외과수술학회에서 최우수포스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화순전남대병원장 취임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지하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