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문행주 화순군의회 의원과 박기동 전 화순군수 비서실장이 6.2지방선거 군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박기동 전 비서실장은 화순-가 선거구, 문행주 의원은 기초의원 화순-나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기초의원 화순-가 선거구 예비후보는 임지락 군의원, 박기동 등 2명, 나 선거구 예비후보는 정승만 북면 온천택시사장, 다 선거구 예비후보는 문안식 조선대교수, 양점승 삼보실업 기술이사, 오방록 군의원, 이기창 LG석유대표 등 4명이 됐다.

박기동(朴基東,50,무소속) 예비후보는 화순읍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현재 화순읍에서 음식점 벽오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순군청 비서관과 민주당 전남도당 환경국장을 역임했다.

문행주(文幸周, 45,무소속) 예비후보는 도곡면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화순군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제5대 화순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