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22일 기초의원 선거구를 획정했다.
획정안에 따르면 화순군 기초의원 선거구의 경우 화순-가(화순읍41,878명) 선거구는 현재 3명에서 4명으로 1명이 늘어난다.

화순-나(도곡(3,084명), 도암(1,631명), 이서(1,048명), 북면(1,988명))선거구는 2명, 화순-다(춘양, 청풍, 이양, 능주) 선거구와 화순-라(한천, 동복, 남면, 동면)선거구는 화순-다(한천(1,765명), 춘양(2,282명), 청풍(1,317명), 이양(2,307명), 능주(3,696명), 동복(2,046명), 남면(2,634명), 동면(4,053명))선거구로 통합돼 현재 도의원 제2선거구와 같은 선거구가 되면서 4명에서 3명으로 1명이 줄어든다.

하지만 의원정수는 현재 비례대표1명을 포함해 10명으로 변동이 없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도내 기초의원 선거구의 인구비율(30%)과 읍면동수 비율(70%)을 고려해 선거구를 결정했다.

획정안은 2월 28일까지 도의원 의결을 거쳐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원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확정된다.

한편 현행 기초의원 선거구의 의원정수는 화순-가(화순읍) 선거구는 3명, 화순-나(도곡, 도암, 이서, 북면) 선거구는 2명, 화순-다(춘양, 청풍, 이양, 능주)선거구2명, 화순-라(한천, 동복, 남면, 동면)선거구2명이며 비례대표 1명을 포함해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