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화순군 전통시장 활성화와 발전를 위한 화순 전통시장(상인회장 민 형식)과 대한석탄공사 노조화순지부(지부장 김 형호)와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 신원 )의 자매결연식이 화순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많은 상인회원들과 관계자들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이날 자매결연에서 지역경제의 침체를 이겨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연결하여 대한석탄공사 노조 화순지부와 한국노총 전남본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노조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화순군 전통시장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회장 민 형식님과 상인회 운영위원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어 화순 전통시장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화순 전통시장 상인 김 모씨(37세)는 화순시장에서 장사를 하면서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좋은 일들이 생겨 내년 화순전통시장의 발전된 미래가 보인다며 좀 더 열심히 장사에 임할 수 있겠다며 웃음 가득한 얼굴을 보였다.

화순군들의 가까운 굿에서 희로애락을 같이 하는 전통시장의 멋과 개성을 살려나가면 나날이 발전하는 화순 전통시장의 밝은 보습을 기대하며 화순군민들의 더욱 더 많은 사랑이 전통시장을 살리고 우리에 옛것을 지켜 나갈 것이다.
화순 서 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