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정초인 3일 부인 최혜경 여사, 그리고 두 남매와 함께 운주사를 방문하였다. 격렬하게 대치하였던 연말국회를 마치고 2010년 새로운 정국 구상과 함께 가족과 휴식을 위해 찾은 것이다.

이날 운주사 방문에는 전완준 군수와 구충곤 도의원이 수행을 하였고 최종채 문화해설사가 운주사의 역사와 문화, 배경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였다. 정세균 대표는 최종채 문화해설사의 깊고 성의 있는 해설에 매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정세균 대표가 운주사 경내와 천불천탑, 그리고 와불 등을 둘러보는 동안 전완준 군수는 정세균 대표에게 운주사와 화순의 여러 가지 문화와 역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함으로써 화순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고 화순을 알리는 기회를 잘 살렸다.

국내에서 가장 독특한 사찰, 전설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운주사는 소설가 황석영의 장길산에 나오면서부터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와불이 일어나는 날 민중들의 염원이 이루어진다는 민중해방과 민주화의 의미가 있는 사찰이 운주사이기도 하다.

이날 정세균 대표는 이런 의미를 가진 운주사를 찾아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을 다졌을 것도 같다. 전완준 군수, 구충곤 도의원, 강순팔 군의원 등과 함께 2010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고 2012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정권을 잡자는 구호와 함께 필승의 의지를 다짐하기도 하였다.

최종채 문화해설사는 여러 방면의 다양하고 해박한 지식으로 시종일관 정세균 대표 일행에게 운주사의 모든 것을 성의 있게 설명하여 갈채를 받았다.

최종채 문화해설사가 운주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완준 군수, 구충곤 도의원

와불에 대한 해설을 듣고 있다.

칠성바위의 과학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정세균 대표 가족과 전완준 군수

최종채 문화해설사가 석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세균 대표, 전완준 군수, 구충곤 도의원, 강순팔 군의원

정세균 대표 부인 최혜경 여사와 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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