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소향복지재단(이사장 정소향)에서는 지난 8일 하루 일정으로 소속 어르신 30여명과 함께 하는 여름나들이 행사를 펼쳤다. 남해 송정솔바람해변과 국제탈공연예술촌, 마늘박물관, 남해대교 등을 관람한 이번 일정을 통해 소향복지재단 소속 어르신들은 관광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아울러 직원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도 마련되었다.

정규향 소향복지재단 원장은 “나들이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심신의 건강을 제공하고자하는 의미로 시작돼 계절마다 1~2차례씩 열리고 있다”며,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