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아 미래어린이집원장

지난 해 12월 개원한 미래어린이집은 현원 47명의 아이들을 7명의 지도선생님이 지도하고 있으며 신축 건물의 넓고 깨끗한 보육시설로 10월에 있을 평가인증을 대비하여 7명의 선생님과 홍미아 원장은 요즘 하루하루가 짧다.

2층 높이의 신축건물로 여성부가 주관하는 교육정책을 표준삼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보육을 실시하고 있어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유아에게 필요한 5개 영역을 바탕으로 특별활동시간 및 놀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결한 급식과 이유식을 친환경으로 제공하고 있다.

개개인의 성격을 파악하여 개별지도가 필요한 아이에겐 숨겨진 재능을 찾아내 개인별 눈높이 교육을 하고 있다.

만4~5세 대상의 영어교육은 스토리 북과 노래 형식으로 재미를 더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외부 선생님을 초청하여 주2회 발레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꼬마 아틀리에 교구와 교재로 만지면서 이해할 수 있는, 감각을 통한 과학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스펀지와 같은 아이들의 뇌를 골고루 자극하여 어느 한쪽에 편중되지 않게 교육하고 있다.

미래어린이집 홍미아 원장은 “지난 해 개원하여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평가 인증기간이다. 저를 포함한 지도교사 선생님들은 쉽게 구할 수 없는 감각교구와 수교구들을 직접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다. 좀 힘들지만 일반교구와 병행 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거듭 발전해 가고자 한다. 지켜봐 달라.”고 말 했다.

오는 7월에는 부모들과 함께하는 부모참여교육을 실시한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아나바다장터 행사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서로 필요한 물건들을 교환하거나 나눠 쓰는 행복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유익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21세기 주인공이 될 예의바르고, 창의적이며, 지혜로운 어린이를 길러내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본생활습관과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사고의 확장, 문제해결을 위한 통찰력, 그리고 학부모 참여수업을 통해 표현과 슬기가 살아있는 아이들로 키우 겠다”고 홍 원장은 말했다.

10월에 있을 평가 인증을 준비하는 미래어린이집 지도선생님들은 “기틀을 잡아가고 있는 과정에 어려움도 많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하루 하루가 다르게 반응하는 아이들을 볼 때 교육의 참 행복을 느끼고 있어 오히려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심성과 올바른 지식을 심어주고 , 훗날 꽃과 열매를 맺을 때 제 각각의 향기와 열매를 맺는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교사가 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미래 어린이집 (061) 375-5777

즐거운 점심시간

언제나 신나게, 실내놀이터

작년 12월 16일 개원, 화순읍 교리 100-1번지에 위치한 미래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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