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밸트 획득에 전원 성공한 천사체육관 소속 선수들

6일 KMa-FC 105 대전 무에타이 왕자전 한국 무에타이 초등부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 결정전, 타이틀전, 강자전, 랭킹전, 신인전에 화순천사체육관(관장 박 구) 소속 5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여 랭킹전 박초롱(사평중3) 우승, 초등부강자전 엄길현(제일초6) 우승, 강자전 김덕현(화순실고2) 우승, 신인전 박준(제일초6) 우승, 초등부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전 최상아(오성초6) 초대 챔피언 밸트 획득에 전원 승리 하였다.

이번 챔피언 밸트를 획득한 최상아(오성초, 여, 6)는 동생 최용진(오성초, 남, 4)과 함께 2007년 6월에 천사체육관에 입관하여 남 들과 달리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부터 박 구 천사체육관장의 눈에 띄는 선수였다고 한다.

박 관장은 “장래희망이 경찰인 최상아양은 평소에도 ‘관장님, 복싱/무에타이 운동을 계속 열심히 해서 꼭 경찰이 될께요!’ 라는 약속을 하는 꿈 많은 소녀 였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 출전한 정읍시장기에서 우승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익산시의장기 우승, 대한무에타이 세계사회체육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 충주무술축제 무에타이대회 우승, 화순체육회장기 우승, 2009년 한일 유소년 대항 2차선발전에서 우승하여 오는 7월 최종선발전을 대비하고 있는 유망주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비롯하여 화순천사체육관은 전라남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소년, 청소년 및 일반부 관원들 복싱 및 무에타이 대회에서 두루 성적을 냄과 동시에 화순군의 스포츠맨 쉽과 예절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