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화순군청앞 광장에서

18일 오전 10시 화순군청 광장에서 화순진보연대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손발이 되어 잘못된 정책을 추진해온 한승수 국무총리 화순방문을 반대한다!』는 플랭카드를 내 걸고 정학철 농민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종화 민주노동당 화순군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였다.

진보여대는 ▶이 땅 자주민주통일의 불씨이자 5월 영령의 숨결이 살아있는 ‘5.18사적지 구도청’은 반드시 원형보존 되어야 한다 ▶대한통운자본과 경찰은 고 박종태열사 살인 만행에 무릎꿇고 사죄하고, 노동자들의 모든 요구를 수락하라! ▶농민들의 생산보조금을 빼앗아 농기업들에게 보조금을 몰아주고 농민들을 퇴출시키기 위한 농기업 육성 방안인 ‘농어업선진화방안’을 즉각 중단하고 진정한 농업개혁을 위해 나서라! 등의 요구사항을 피력했다.

정학철 농민회 사무국장의 1인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