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소향복지재단(대표 정소향)에서는 소향원, 영산노인전문요양원, 영산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했다.

소향원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푸짐한 바비큐파티와 다과회를 비롯하여, 즐거운 노래자랑 등을 준비하였는데 특히, 어르신들이 노래자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5월의 푸르른 햇살만큼이나 따뜻한 하루가 되었다.

한편, 현대정비마을(사장 김근식)에서도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도 전해주었다.

이 밖에도 영산노인복지센터에서는 5월 6일~8일까지 화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와 어르신들께 김과 과자 등을 제공해 드리는 등 어버이날에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노래실력을 한껏 뽐내시는 어르신

영산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