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을 다지는 화순군선수단

21일 오후 영광 스포티움 경기장에서 열린 제48회 도민체전 개막식에 화순군 선수단은 차기 대회 개최지로 22개 시․군 가운데 당당히 선두로 입장, 입장상 2위에 오르는데 이어 22일 오늘 우리군 강세종목인 배드민턴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전통의 강세 종목인 배드민턴은 신안 ․ 완도 ․ 광양을 모조리 2대0으로 셧아웃, 파죽의 3연승으로 4강에 올랐었으며 오늘 드디어 우리군에 첫금메달을 안겨 주게 된 것이다.

종합 7위를 목표하고 있는 화순군 선수단은 대회 이틀째인 22 일, 현재 18개 전 종목에 출전,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