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센터 강경희 원장(49)

우리지역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들을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목욕봉사부터 정신적, 물질적 도우미의 역할을 하고 있는 화순노인복지센터가 4월초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옮긴다.

화순노인복지센터(원장 강경희)는 2004년 10월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을 시작으로 결손가정자녀와 결연, 방학중 수업지도와 무료 점심제공 등을 해오며 지역사회에 봉사, 2006년 화순노인복지센터 국고보조로 지정되어 이제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어 오면서 질적인 서비스를 하기위해 노력해 왔다.

그로 인해 2008년 12월에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는 등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노인을 헌신적으로 돌봄으로써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 하였다.

현재 재가노인대상자와 주간보호대상자를 선정하여 돌봄이 도우미를 파견 직접적인 보호와 가사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현재 12분의 노인들을 자체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다.

조금은 생소한 주간보호라는 의미는 낮과 밤 동안의 보살핌을 받으며 점심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자체 프로그램을 이용 취미생활의 여유까지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생각과 행동도 달라지고 규칙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어 노인들의 건강과 부양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선진적인 서비스이다.

4월 이전을 앞두고 있는 노인복지센터 강원장은 이전 후 더 많은 지역의 어른들에게 질좋은 봉사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여기까지 올 수 있게 그동안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셨던 화순 오성식품 문정길 사장과 로즈베이커리 김용주 사장을 비롯하여 200여명에 가까운 후원인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 날 것을 약속하였다

화순 (주)오성식품과 (주)로즈베이커리에서는 노인복지센터가 개설된 이후 부터 지금까지 주1회씩 두부4판과 빵류 30개씩을 주기적으로 현물을 후원, 따듯한 마음을 나눠 주어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새로 이전할 화순노인복지센터

자원봉사자와 함께 종이접기를 하는 모습

(주)오성식품 현물 후원

(주)로즈베이커리 현물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