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국회의원(민주당 전남 화순 나주)이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과 함께‘08년도 국정감사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최인기의원은 3일 270여개 시민단체의 연대기구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발표한 2008년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최의원은 NGO모니터단으로부터만 5년 연속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신기록을 동시에 기록했다.

최인기의원은 지난 10월 27일 경실련, 11월5일 한농연이 발표한 ‘08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2008년도 국감 우수의원 3관왕에 올라 특유의 성실성과 정책 능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NGO모니터단은 최인기의원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위원으로서 잘못된 법령이나 제도의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 및 실현가능한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NGO모니터단은 또한 최인기의원이 지난 국정감사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결과를 꼼꼼히 체크함은 물론 예산낭비 및 예산남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한 것도 높은 점수를 줬다.

최인기의원은 지난 2004년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됨은 물론 2008년도에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행자부 및 농림수산부 장관 출신으로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하는 등 정책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것.

NGO모니터단은 3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08년도 우수 국감의원에 대해 시상식을 열고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