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최인기 의원기 화순군 게이트볼대회

15일 공설운동장에서 최인기 의원배 게이트볼 대회가 열렸다. 10여개 팀 100여 어르신회원들이 참석해 기량을 겨루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인기 의원을 비롯해 전완준 군수, 홍이식 도의원, 주승현 군의회의장, 강순팔.임지락 의원, 류철환 농협 화순군지부장, 양경수 축협조합장, 김기조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해 게이트볼대회를 축하하고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대회사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 8억을 지원 받아 총 28억의 전천후게이트볼 전용구장을 건립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하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으로 열정과 패기를 보여 달라”고 하였다.

전완준 군수도 “어르신들이 젊은이 못지않게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즐기시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게이트볼전용구장을 빨리 완공시켜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좋은 여건 속에서 운동할 수 있게 하겠다”고 하였다.

김형진 화순군게이트볼연합회장도 환영사에서 “게이트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족, 직장, 단체별로 참여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동호인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게이트볼대횔르 더욱 발전시켜나가자”고 했다.

기념식에선 류부남(화순분회·심판위원), 정찬섭(청풍분회), 신성녀(능주분회)씨 등이 게이트볼 기술보급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고 안종현(이양분회·85세)씨가 100세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상을 받았다.

최인기 의원

전완준 군수

최인기 의원이 볼을 치고 있다

전완준 군수가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게임에 몰입하고 있는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