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문화재단(이사장 최상옥)은 15일 관내 불우학생 및 소년․소녀가장 , 효행 및 예절모범 학생, 성적우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2천만원의 장학금을 화순군에 기탁하였다.

유당문화재단은 화순 출신 최상옥 회장이 설립한 남화토건(주)의 계열사이며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40여명의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화순군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상옥 유당문화재단이사장은󰡒지역인재들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위하여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과 지원 후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한다󰡓며󰡒희망이 싹트는 명품 교육 선도를 위한 화순군의 열정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학사업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