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광업소에서의 범죄예방 홍보 활동

화순경찰서(서장 정성채)에서는 추석절 전후 서민생활 안정을 위협하는 금융기관 강도, 여성․어린이 납치, 근절되지 않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의 심각성을 재인식시키기 위해 홍보팀을 자체 구성하여 화순광업소 등 직업전선에 직접 찾아가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홍보팀은 수사과장을 비롯한 팀장급 5명으로 구성되어 5일 한천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이장단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초동조치 요령, 추석절 전후 민생범죄 관련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을 전개하였고 같은 날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동갱 안전교육실 등에서 입갱 직원(甲반) 및 관리직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최근 발생사례 및 범죄수법 등을 CD 동영상으로 상영․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