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사회제반여건 및 행정환경의 변화와 주민들의 알권리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화순군의 행정홍보가 다양한 모델제시와 적극적 홍보로 군수의 군정운영을 비롯한 화순군의 행정정보를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공기관이나 기업 할 것 없이 자신의 가치를 높여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대에서 화순군 홍보을 담당하는 홍보계는 새롭고 다양한 마인드, 대언론 적극적 밀착식 홍보, 업무분담과 통합을 통한 팀플레이 등으로 화순군 행정의 방향과 성과, 그리고 전완준 군수의 군정운영 전반에 관해 군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옥경 계장을 비롯해 박용희, 박철수 등 6명으로 구성된 화순군 홍보계는 군정홍보, 화순군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브랜드홍보, 보도자료 작성 등 업무 분담을 바탕으로 다시 종합적으로 화순군 홍보 전반에 관해 매진하고 있다.

열 가지를 잘하고도 한 가지를 잘못하면 비판과 비난의 화살이 홍보파트로 쏟아지는 것이 홍보업무의 특성이다. 그 만큼 업무가 복잡다양하고 대언론을 상대해야하는 부담이 큰 파트인 것이다. 특히 개성이 강한 기자들을 상대하는 것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홍보담당자들의 특유의 성실성과 친화력으로 지역언론인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군 홍보를 효과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홍보계는 매일 언론사와 기자들에 일일행사 및 동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군의 행사와 중요한 정보들을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전자스크랩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자스크랩은 국정과 도정, 그리고 화순군 등 전반적인 주요 이슈에 대한 언론 보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것이다. 잘 정리된 주요 이슈 스크랩은 보기 쉽고 알기 쉽게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어 보는 이들이 쉽게 주요 이슈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 언론 창구를 맡고 있는 최옥경 홍보계장은 “언론사들을 상대하려니 힘든 점이 있지만 전완준 군수의 군정운영과 군행정의 방향을 정확하게 전달하여 군민들이 군행정의 이해도를 높여 군민들의 군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연결되어 군정 발전을 이끌어내는 것이 큰 보람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