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식 도의원

홍이식 의원이 전남도의회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3일 전남도의회는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면서 의장에 박인환 의원(구례), 제1부의장에 홍이식 의원(화순), 제2부의장에 이호균 의원(목포)을 선출했다. 이날 당선된 의장단은 2008. 7. 7 부터 2010. 6. 30까지를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홍이식 도의원은 그동안 전라남도 도정의 중심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문화 사업을 도의회 입장에서 살피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일구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경제관광문화 위원장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펼치고, 이번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부의장으로 당선됨으로 화순출신 재선의원으로서 전남도의회에서 그간의 경력과 경륜을 인정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당선자 홍이식 의원은 “화순지역 재선의원으로 그동안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로 그간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전남도의회 의정활동을 총체적으로 조정 중재하고 동시에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인 전라남도의 도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한층더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 당선소감을 밝히면서 문화가 꽃피우고 삶이 윤택해지는 전남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면서 우리고장 전남발전을 위해 모든 도민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홍이식 의원은 전남도의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관광문화위원장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연고산업인 농업과 산업사회를 대표하는 공업 및 다양한 천연자원을 소재로 하는 연구개발사업 등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적지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골고루 잘사는 전라남도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