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 1천만원이내 적극 보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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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 1천만원이내 적극 보증지원
전남신보,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시행
  • 입력 : 2008. 04.12(토) 06:11
  • 안호걸 기자 hoahn01@hanmail.net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윤옥)은 정부의 ‘뉴스타트 2008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유가와 원자재 급등에 따라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보증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해소하고 양극화를 완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4월 10일부터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하였다.

전남신보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시행하는 특례보증은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자 등록을 한 후 3개월이 경과한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고 1,000만원 한도내에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특례보증의 신청은 전남신보외 가까운 소상공인지원센타, 협약금융기관 등에서 손쉽고 편리하게 상담이 가능하며 부동산등기부등본등을 재단에서 발급하는등 신청서류를 최소화하여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였다고 한다.

전남신보 관계자에 의하면, 특례보증의 경우 1%의 고정보증요율 적용 및 심사기준의 완화등으로 그간 제도권 금융기관이용의 어려움을 겪은 영세자영업자에게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미력하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전남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금융기관 및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지역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증기관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하였다.
문의처 : 전남신용보증재단 박병영 부장 ☏061) 729-0621
안호걸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