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전종덕 후보는 10일 화순·나주 지역민들에게 낙선사례를 올리고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전종덕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최선을 다 했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제가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결심과 지역의 일꾼으로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하였다.

최인기 의원에게도 축하를 전하면서 “지역의 화합과 발전 특히 한·미FTA 반대 입장의 경우 국회의원 개인의 입장이 아니라 민주당 지도부의 한사람으로서 반드시 민주당의 당론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 후보는 “전국 학교급식 유통센터건립, 어린이도서관 건립, 생물·의료산업 발전, 공동학군제 등 약속했던 공약은 자신과 민주노동당이 계속적으로 함께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전종덕 후보는 “지역민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면 당리당략을 떠나 항상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