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명판을 수여받았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김영진)은 일간스포츠(1S), 동아닷컴, IMBC 3사가 주최하는 ‘2008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에 암센터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6일 서울시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8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명판을 수여받았다.

‘국내 의료계의 세계화’를 내걸고 진행되었던 이번 행사는 총 267개의 후보 병·의원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네티즌 조사 및 전문가 심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화순전남대병원은 네티즌 평가 2.2점(3점 만점), 전문가 4인의 평가 6.5점(7점 만점), 총 8.7점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영진 병원장은 “말로만 세계화를 외칠 것이 아니라 해외 의료 시장에 우리 병원 이름을 자주 노출시키는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며 “진정한 글로벌 의료서비스를 위하여 의사연수교육, 전문코디네이터 양성, 인지도 있는 국가 및 명원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체계적인 계획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