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 행복봉사단

도암면(면장 김판일)은 특수시책인「도암면 행복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암면은 특수시책으로 월2회 경로당을 방문 노인 기체조 및 안마는 물론 의료서비스를 병행하는「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전 직원이 현재 기체조를 수강 중에 있으며

또한 월1회 매주 3째주 토요일 쉬는 날을 반납하고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실재로 생활이 곤란하나 법적으로 해택을 보지 못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각 마을별로 1가구씩을 선정하여 봉사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의 첫 번째 날인 2월 2일 토요일에는 전 직원들의 참여 속에 다 쓰러져간 관내 벽지리 홍 모씨(67세)의 집을 방문하여 집안 내․외부 청소를 하여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하였으며 마루 석축보수와 우수 배수로 정비는 물론 전기장판, 이불, 베게 등을 구입 전달하여 보는 주민들로 하여금 칭찬이 자자하다

한 주민은 이웃인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을 면사무소 직원들이 쉬는 날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해주어 고마울 뿐만 아니라 직원들을 가까이서 보니 내 자식과 같은 훈훈한 느낌이 들어 좋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도암면 행복봉사단은 2008년 1월 전 직원들로 구성되어,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봉사활동을 운영 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비는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출연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일을 알게 된 화순읍 소재 코오롱 장식(대표 유명선)에서는 필요한 장판과 벽지를 후원하는 등 공직자의 좋은 아이디어와 봉사정신이 전 군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