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윤동길)는 최근 전․의경 및 어머니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연고, 무의탁 할아버지․할머니 등 100명이 생활하고 있는 노인양로시설인 ‘소향원’을 방문해 시설노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위로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을 함께하며 위로행사가 일회성에 그치는 단순 봉사활동이 아닌 情을 쌓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친절․봉사 정신의 친근한 경찰상을 쌓아가는 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