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화순군정은 화순 미래를 이끌 갈 『잘 사는 화순 만들기 비전 1030』상세전략이 완성되어 군민에게 꿈과 희망, 공직자에게 보람과 긍지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한해로 평가 된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취임 후 공약을 집대성한 『잘 사는 화순 만들기 비전1030』 상세전략 65개 단위사업을 확정함으로써 장래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행정 추진으로 일류 지방자치단체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세전략은▲ 경제 분야 ▲농촌개발 분야 ▲사회복지 분야 ▲ 교육․문화 분야 별로 구분하여, 지역간, 사회 각 부문간 균형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 못지않게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가 지닌 현상과 문제점을 보다 냉철하게 분석하고, 지역특성과 자연환경에 따른 성장 잠재력을 감안, 2대 권역으로 발전전략을 수립 추진해 나가고 있다.

먼저 경제 분야에서는 독일 프라운호퍼 IME 연구소와 생물산업 연구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세계적인 연구소의 화순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롯데건설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민자 유치, 전남대, 동신대 등과 지역산업 추진을 위한 관ㆍ학 협정으로 국내외 기업 및 연구소 유치 기반과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농업개발 분야에서는 WTO 및 FTA의 무역환경 변화에 대비,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려인삼 시배지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5일 특허청으로부터『山竹 산양삼』실용신안권 상표등록증을 발부받았으며, 화순군 10대 농․특산물과 화순 쌀을 사이버 공간에서 생산→홍보→판매→유통 단계별로 정보를 제공하는 파머리아 시스템 구축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고 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노인복지센터와 노인전문요양병원 건립 계획이 추진 중에 있으며, 저소득층 소년소녀 가장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출산지원금과 3자녀 이상 육아교육비지원 조례제정, 국제결혼 외국인 이주여성을 위한 한글ㆍ문화교실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BTL사업으로 100억원이 소요되는 『우수한약 유통지원시설』을 건립함으로써 관내에서 생산되는 한약재 수매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전라남도 및 제주도에서 생산된 우수 한약재의 유통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교육 문화분야에서는 31개 교육기관에 교육환경 발전지원금 3억원, 영어타운 운영 1억8천만원 지원, 10개 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빛고을학교와 세계적인 명문학교인 글로벌비전크리스천스쿨 유치하여 교육기회의 폭을 넓게 했다.

또한 화순의 랜드마크로 우뚝 세게 될 군민 복합실내문화체육관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07년도는 행정분야 관련 상훈도 그 어느해보다 풍년을 이룬 한해 였다.

전완준 군수가 2007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수상을 수상했으며 2007 주민생활지원 서비스혁신업무평가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 보건복지부최우수기관표창, 여성정책평가 국무총리 표창, 산림행정평가 산림청장 표창, 전라남도 도로정비사업 최우수기관표창 등 많은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능주면 소재지를 개발형 행복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을 유치하여 2012년까지 5년 동안 457억을 투자하여, 미래형 농촌모델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