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화순군지회 정례회에서 임복희 교육장이 문예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민주평통 화순군협의회(회장 김성인) 는 지난21일 화순군청 4층 회의실에서 2007년 4/4분기 정례회의를 겸한 문예작품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정례회에는 김성인 회장을 비롯 김실 화순군의회 의장, 임복희 교육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2007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제2회 화순군지역화합과 남북통일기원 문예작품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문예작품공모전은 지난 9월27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 1달여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지난달 20일 심사위원회(위원장 최동섭)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들을 결정했다.

대상인 군수상은 화순고등학교 2학년 김유림양이 차지했으며 금상인 화순군의회 의장상은 화순제일중학교 1학년 황대환군, 은상인 화순교육장상은 천태초등학교 5학년 최민영양외 2명이 각각 수상했다.

그 외에도 동상에 한천초등학교 6학년 김주은양등 6명, 장려상은 동면초등학교 5학년 조은지양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김유림양 에게는 60만원 상당의 금강산여행 효도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금상 30만원 상당의 금강산여행 효도상품권, 은상 각 2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 동상 각 1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 장려상 각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부상으로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