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화열 화순읍장

인구 4만 2천명이 한곳에 어우러져 살맛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화순읍은 예로부터 소박하고 진솔하며 남의 것을 탐하지 않고 게으름을 부끄러워하고 부지런함을 자랑으로 살아가는 고장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산업사회와 고령화의 세대변화에 따라 주거환경의 발전으로 21개의 공동주택이 자리한 가운데 인구의 1/2이상이 공동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날로 발전하는 화순읍을 살수록 살기 좋은 읍으로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곽화열 읍장을 찾아갔다. 30여명의 직원이 읍민의 민원과 행정을 만족에서 감동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으며 마을별로 읍장의 주관 하에 좌담회를 실시하여 먼저 읍민의 가려운 곳을 찾아 처리하겠다는 곽 읍장의 각오가 믿음직하다.

주요 시책사업 추진현황으로 친환경 약용작물 재배사업을 1억 2백만 원의 사업비로서 17ha 식재로 3억4천만 원의 수입이 예상되어 기대가 크며, 지역개발사업인 주민 숙원사업으로 크고 작은 사업량이 91개소 사업비 총 21억 4천 5백여만 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vision 1030 잘사는 화순 만들기 주요시책에 활력 있는 개발로 살기 좋은 화순읍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열세한 군 예산과 국·도비에도 힘들게 업무에 임하는 곽 읍장과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 화순읍은 15,317세대로서 이장 70명이 읍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장의 업무는 행정사항 전달이나, 협조 차원으로 단순직에 속하므로 세대와 지역안배를 고려하여 통합하고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21개소로서의 관리소장 활용과 운영의 묘를 찾는 다면 업무적인 효과에 앞서 화합과 변화 속에 잘사는 화순건설 Vision 1030에 알맞은 일이라 생각한다. 열악한 지역경제의 현황에서 예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어떤 사업명에 사업비를 투자하는가에 우리 화순군(읍) 주민에 삶의 질이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기인호 객원기자

이장 개개인으로는 서운한 마음이 생길수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내일의 화순군(읍)을 진정으로 염려하고 사랑하는 이장은 공적으로 이해가 될 것이다. 이장1년(수당) 예산소요 약 2억 2백만 원으로 인구와 지역으로 구분 할 때 우리화순군(읍)민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화순읍 이장의 임명에 관한 규칙,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기타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편성을 2008년부터 시행한다면 Vision 1030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화순군(읍)의 국민기초생활보장과 노인 가정 복지 증진사업이 보다 활성화 되리라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