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수난구조대 발대식 기념 촬영

119수상구조대원들이 18일 화순군 춘양면 소재 베틀바위 유원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나주소방서(서장, 이재명)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를 위해 18일부터 8월31일까지 119수상구조대를 베틀바위 유원지에 설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19수상구조대는 숙련된 119구조대원 수난구조 관련 유자격 자원봉사자와 등 1일 25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119 수상구조대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수난구조장비 및 스킨장비 사용법, 수중 구조자 수색법, 심폐소생술 등 적응 훈련을 모두 마쳤다.

또한, 119 수상구조대에서는 피서지주변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익수자 구조 및 미아 찾기 등 피서객의 안전지킴이로서 수난사고 예방활동 및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