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 중학교 전경

화순제일중은 2007학년도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사이버가정학습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받아 교실수업 연계 사이버가정학습을 통한 ‘학업성취능력 향상, 을 주제로 설정해 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와 학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제일중은 금년 전남도교육청 지정 사이버가정학습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됐다.

본교에서 운영하는 사이버가정학습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교과와 직접체험학습, 시장과 경제 등 주제 학습으로 이뤄져있으며 17명의 교사가 사이버가정교사로 임명돼 학급배정반을맡아 관리,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가정교사는 사이버 상에서 주어진 콘텐츠를 사용해 학급배정반의 학습관리 및 커뮤니티 활용을 통해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학습관리의 경우 학급배정반으로 지정된 과목 이외의 다른과목은 자율학습반으로 신청하여 5개 교과목 모두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학급배정반이 아닌 학생이라도 회원가입 후 자율학습반을 신청하면 5개 교과목 모두 학습할 수 있다.(콘텐츠 내용은 학급배정반이나 자율학습반 모두 동일하다)

제일중은 사이버가정학습을 보다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각 교과의 교실수업과 수행평가, 정기고사의 평가에도 반영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학기부터는 사이버가정학습 노트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학생들이 직접 작성케 함으로써 학력향상은 물론 사교육비 경감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이버가정학습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무료로 운영하묘 각 교과의 콘텐츠는 전국단위 공모로 만들어진 양질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화순제일중학교 김옥선 교사는 사이버가정학습은 가정에서 컴퓨터를 이용하여 본인스스로 계획 하에 학습을 진행해야 함으로 학부모는 반드시 확인 점검을 해야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