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 표지판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지난 6월 25일부터 관내 모범음식점 58개소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이에 군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장과 군 담당자등을 점검반으로 편성하여 좋은 식단 이행기준, 주방, 화장실 청결위생상태, 등 영업주와 종사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모범음식점 기준에 부적합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며 또한 군을 찾는 방문객이나 관광객에게 친절서비스를 통한 모범음식점으로써 역할을 다해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장마철 식중독 발생 증가가 우려되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종사자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