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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종합체험관 입지로 화순읍 대리 5번지에 위치한 백암빌딩을 확보하여 2009년까지 매칭펀드형태로 4년간 연차적으로 120억원(국비100억, 도비10억, 군비10억)을 투입하여 건립할 계획이다.
22일 사평가단이 화순을 방문하여 유치계획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종합체험관부지, 전남대 노인요양병원 예정지, 생물의약산업단지 등 현장 답사를 마쳤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은 친환경 전원도시로 국내 유일의 인플루엔자 백신공장, 화순전남대종합병원 등 타 신청지에 비해 노인관련 양ㆍ한방 의료인력 및 시설활용이 용이한 강점요인을 가지고 있다" 며 "고령친화제품 종합체험관을 유치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고령친화제품 종합체험관은 고령자 특성을 감안한 고령친화제품의 전시와 제품의 직접체험을 제공하며 고령친화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 관련서비스의 지역 사회복지 연계,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실버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정부의 고령친화제품 종합체험관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지역 각1곳을 선정 건립할 예정이다. 현재 비수도권지역에선 대구, 강원 원주, 전남 화순, 부산 4곳이 유치 전을 펼치고 있다.
오는 7월5일 2차 평가 이후 산자부에서 선정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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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민뉴스 flytolov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