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일 군청 다목적실 요식업 영업주 교육현장이 열렸다

지난 7일 화순군 사회복지과 위생계는 다목적 회의실에서 군내 59개소 요식업 영업주와 함께 비위생적인 식생활개선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영업주 교육을 실시하였다.

화순군 사회복지과 위생 계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식품접객업소위생, 서비스를 좋은 식단실천으로 행하여 도민 문화운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서 기온상승과 해마다 반복되고 발생되는 식중독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쓰레기 대란을 맞고 있는 시점에 화순군 사회복지과 위생 계 방침에 따라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참여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쓰레기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건물과 구조 환경은 오염물질로 영향을 받지 아니하는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배수시설은 오수 및 쓰레기가 퇴적되지 않게 설치하고 주방의 경우 주방시설 및 기구는 당해용도 외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

원재료 보관 및 운반시설 원재료. 반제품. 완제품을 제품에 적절한 온도로 보관 사용하며 원재료 선입. 선출의 원칙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종업원의 서비스는 영업장의 매출과 크나큰 영향이 있기에 친절하고 예의바른태도 겸손하고 교양있는 대화로 주문에 응하며 한글. 영문이 표기된 명찰을 패용해야한다.

제공반찬 및 가격표시는 메뉴판을 보기 쉬운 외부에 부착. 설치하고 한글과 외국어가 함께 표기 (가격포함) 된 메뉴판을 비치. 사용으로 외국인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그 외 간판은 옥외광고관리법에 저촉 받지 않아야하며 지하수를 사용하면 업소는 수질검사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이에 화순군은 식품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지도단속반을 결성해 지속적으로 요식업 영업장 단속으로 식중독예방 과 화순군민의 안심지킴이로 거듭날 것이다.

한편 화순군 사회복지과 전지현 위생계장은 "비위생적이거나 법에 저촉이 되는 영업장은 군민의 안심먹거리 지킴이로서 응징할 것이며 식중독은 이 사회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화순군 모 식당을 운영하는 영업주가 교육을 받고나자 앞으로는 위생이나 모든 영업장 프로그램을 바꿔 위생과 서비스개선 및 화순군의 진정한 모범 음식점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며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