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2회 현충일을 맞이해 이십곡리 경찰묘역에서 참배가 열렸다.

화순경찰서(서장 윤동길)는 6일 제52회 현충일을 맞이해 이십곡리에서 경찰묘역 참배가 열렸다.

화순경찰서는 화순읍 이십곡리 경찰묘역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경우회장 및 경우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경찰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십곡리 경찰묘역은 1950년 10월 24일 화순군 동면 묘치재와 백아산 전투에서 전사한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56년 3월 최초 조성된 후 현재는 23기가 안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