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추 회장(左)과 김영석 수석부회장(右)

전남지역경제인협회(회장 황금추)가 나주에서 화순으로 이전한다.

전남경제인협회는 노사관계 사용자를 대표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화순읍 서태리에 무등산 골프장을 짓고 있는 황금추 동광건설회장이 회장으로, 화순읍 서태리 (주)만나 김영석 대표가 수석부회장으로 있다.

사무실 이전은 지난 3월 김영석 대표가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자신이 사업장을 갖고 있는 화순으로의 이전을 적극 건의하면서 이뤄졌다.

협회는 사무실 이전과 함께 전라남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취업정보센터에서 근무할 팀장 1명과 상담원 1명 등 직업상담사(원) 2명을 모집한다.

직업상담사는 구인과 구직 상담, 직업프로그램 진행, 취업지원과 발굴 등 직업상담 프로그램 업무를 진행한다.

팀장의 경우 직업상담사 1급 또는 2급 자격증을 갖거나 직업소개사업의 사업소,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학교나 청소년단체에서 직업상담이나 지도, 훈련 등 직업소개와 관련이 있는 상담업무에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19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해당 자격증사본,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이메일(jun1111@hanmail.net)이나 우편(사)전남지역경제인협회 전남 나주시 중앙동 64-8 송화B/D 2층)을 통해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지역경제인협회 사무국(061/334-887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