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신기리에 위치한 진 종합광고는 최근 마카스아이사의 JV3장비를 신규도입해 실사출력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화순읍 신기리에 위치한 진 종합광고는 최근 마카스아이사의 JV3장비를 신규도입해 실사출력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수막은 물론이요, 간판, 명함, 인쇄, 출판까지 총망라해 취급하면서 전문화된 기술력과 발전성장을 거듭하며 화순지역의 광고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진호 사장은 “최근 현수막 등 간판을 하는 것에 지역의 한계성이 있어 더 이상 인맥만으로는 힘들다고 판단했다”며 “타 업체와 차별화할 수 있으려면 실력을 인정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고급장비들을 들여와 작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진호 대표

광주에서 10여년간 광고업을 하면서 인정받아오다가 가깝지만 진정 고향에서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에 화순으로 들어와 5년여동안 각 장비를 보유하면서 매년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국가공인 ‘옥외광고사’자격증도 보유하면서 최고의 기획력과 고해상도 강솔벤트 잉크젯, 초고속 잉크젯 플로터, 디지털 인쇄기 등 장비보유를 통해 고품질 광고로 승부하겠다는 다부진 의욕을 보인 이진호 사장은 이제는 시대가 변했다고 말한다.

자신의 상품과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 바로 광고인데 이제 더 이상 인맥만으로 모든일을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화순이 광주와 인접지역이기는 하나, 시골의 풍토가 많이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다. 예전처럼 간판제작을 할 때 수작업으로 글씨를 파고 부착하면서 간단하게 제작하는 한계성이 있었던 것. 그러나, 시장이 다변화되고 점차 다양성을 추구하면서 광고주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요구하며 빨리빨리를 외쳐댄다.

마카스아이사의 JV3-250 의 최신장비를 도입해 관내는 물론 광주지역의 실사간판제작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그래서 이진호사장은 최근 마카스아이사의 JV3장비를 신규도입해 화순에서 최대장비보유를 자랑하고 있다. 요즘은 원단에 바로 출력함으로 고객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모두 다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근에 현수막에 많이 보급되고 있는 실사출력(실제화면을 그대로 출력)이 차량래핑이나 간판까지 보급화되면서 화순이 장비가 없는 관계로 인근 광주에서 제작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지만 이제는 그런 불편함을 진광고에서 해소시켜주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광고사들이 대개 주문을 받으면 장비와 장소를 다 갖추지 못해 분야별로 다시 다른업체에 하청을 주다보니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진행과정을 확인하기가 힘들고 가격도 비싸는 등 단점이 많았던 것이다.

이진호 사장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150여평의 공장을 마련해서 직접 후레임도 제작하면서 설치까지 완료하는 등 기획부터 시공까지 모든 것을 직접하기 때문에 언제 어느때고 확인할 수 있다는 데에 주위로부터 신뢰를 받고 광주에서도 많은 주문이 있으며 계속성장되고 있는 것이다.

또, 디지털 인쇄기가 있어 명함, 봉투, 청첩장이나 긴급인쇄물 등을 즉석에서 만들 수 있기에 현장확인을 통해 바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안주인인 김숙희 사장은 “물론 수익창출이 주목적이라고 하지만 고객들이 정말 마음에 든다며 감사의 인사를 해줄때가 가장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일을 함에 있어 고객의 만족이 가장 힘이 되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 같다면서 시대흐름에 따른 변화를 읽고 노력하겠다고 한다.

진종합광고 : 061-374-9337, 011-627-6995 이진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