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화순지점이 봄을 맞아 꽃씨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국전력공사 전남본부 화순지점(지점장 이환수)이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상추와 사루비아 등의 꽃씨를 무료로 나눠줬다.

화순지점은 3일 화순읍5일시장과 광덕택지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도로주변을 중심으로 5개 조로 나누어 새봄맞이 꽃씨 나눔 행사를 가졌다.

화순지점 관계자는 “꽃씨를 받은 주민들이 한전에 대한 친숙한 감정을 나타내면서 한전에서도 이런 행사를 하냐며 정겨워 했다”며 “주민들에게 한전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작지만 사랑이 가득 담긴 꽃씨를 나눔으로써 지역민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8년 연속 공기업 고객만족도 연속 1위를 달성한 기업답게 고객감동 서비스를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