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은 화순우체국과 Lee 푸드시스템과 협력하여 15일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화순전남대병원(원장 김영진)은 화순우체국(국장 김용덕)과 Lee 푸드시스템과 협력하여 15일 오전 10시 5층 회의실에서 산간벽지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19일부터 ‘잔반줄이기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이번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매일 오전 9시 도시락 준비를 완료, 병원차량을 이용해 화순우체국으로 인계한 후 집배원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배달하게 된다.

김영진 원장은 “이번 산간 벽지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통해 도곡, 능주 등 화순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조금이라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