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왕석 대광건설 대표가 지부장으로 있는 대광여성청소년의 집에 국제키와니스빛고을클럽 회원들이 방문했다.

한국갱생보호공단광주지부(지부장 조왕석) 대광출장소(대광여성청소년의 집)에 12일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세계의 어린이를 위해 일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평소 어려운 이웃과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는 자원봉사를 삶의 보람과 긍지로 여기는 '국제 키와니스 빛고을 클럽’ 회원들이 대광출장소를 찾은 것.

조왕석 지부장(대광건설 대표)

조왕석 지부장은 대광출장소를 방문한 클럽 회원들에게 출장소의 기본적인 현황을 설명하고 "본의아니게 잘못을 저지르고 새 삶을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회원들도 여성청소년들에게 화장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클럽에서 좀 더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대상자들을 지켜보고 앞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15년이 넘게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한 조왕석 지부장은 화순읍 출신으로 대광건설(주) 대표로서 지난해 비행여성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대광여성청소년의 집을 지어 법무부 한국갱생보호공단에 기증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