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의료취약계층의 방문보건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보건대학 심미정 교수가 강사로 초빙됐다.
심미정 교수는 “실무 위주의 예방관리"를 주제로 지역사회 전문봉사자로서의 역할과 태도, 근골격계 ․ 요통관리, 오십견 예방운동 등에 대해 강의한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기존 의료취약계층에 머물렀던 방문보건사업을 더 포괄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각각의 대상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는 만큼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군은 이에따라 자원봉사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적절한 교육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도우미로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는 자원봉사자와 주부교실회원 등 20명이 참여한다.
화순군민뉴스 기자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