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마스코트 '들순이'

화순군(군수 전완준)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시험에서 염규삼씨 등 6명이 최종 합격했다.

화순군은 올해 처음으로 환경미화원을 공개채용키로 하고 체력검정과 면접시험을 거쳐 8일(목) 최종합격자 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공개채용에는 총 246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219명이 지난달 26일 화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체력검정시험에 응시, 44명이 합격햇다.

군은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화순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면접시험을 치루고 최종합격자 6명을 선발했다.

한편, 화순군은 당초 당장 필요한 인력 6명을 포함해 총11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지만 정부의 비정규직 사용원칙에 따라 당장 필요한 6명만 우선 채용키로 했다.

최종합격자들은 오는 12일까지 공무원 채용신체 검사서 1통과 민간인 신원 진술서 5통 등 관련서류를 가지고 화순군청 환경과에 등록해야 한다.

화순군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는 다음과 같다. (응시번호 순)

염규삼(12번), 강재선(23번), 임쌍호(51번), 최영우(102번), 김대영(119번), 최창주(21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