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4급 서기관과 6급이하 공무원에 대한 인사가 내달 2일자로 단행된다.

화순군은 24일 인사예고를 통해 행정 서기관(4급) 1명, 행정 6급과 8급으로 각각 3명이 승진하는 등 총41명이 승진한다고 밝혔다.

세무직에서 7급으로 1명, 사회복지직에서 6급과 7급으로 각각 2명, 전기직에서 6급으로 1명, 농업직에서 6급과 7급으로 각각 1명, 8급으로 2명이 승진한다.

임업직 8급승진은 1명, 보건직 7급 승진이 1명, 8급승진이 3명, 간호직 6급승진이 1명, 환경직 8급승진이 1명, 토목직 6급승진이 2명, 8급승진이 6명, 건축직 8급승진이 3명, 기능직(운전)6급과 7급 승진이 각각 1명, 9급 승진이 2명, 검침 9급승진이 1명 있다.

또 8급과 9급 1명씩 행정직 2명, 8급과 9급 1명씩 지적직 2명, 8급과 9급 1명씩 세무직 2명, 8급 2명, 9급 1명 등 사회복지직 3명이 전입한다.

화순군은 공무원의 능력과 경력, 전문성을 고려해 승진대상자를 선정하되 순환보직인사를 통해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원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한편 공무원의 능력과 경력, 전문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키로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인사규모를 최소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200여명 안팎의 대폭 인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