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자율방범대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치며 새생명 구하기 운동을 하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헌혈행사를 마치고…)

화순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성동)는 오는 25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친다.

자율방범대연합회는 학생들이 개학하는 이맘때 쯤이면 특히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에 비축된 혈액량이 적어 혈액공급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 매년 연차사업으로 헌혈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율방범대 대원을 비롯, 대원가족들이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많은 동참을 권고했다.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부족한 혈액수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행사가 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