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올해 처음으로 11명의 환경미화원을 공개채용 한다.

이번 채용예정인원은 총 11명으로 6명은 합격후 바로 근무하며 며, 5명 중 3명은 7월부터, 2명은 내년초부터 근무하게 된다.

학력과 경력제한은 없으며 20세이상 50세미만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화순군으로 되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는 서류전형과 체력검정을 통해 선발되며 면접점수(40점)와 체력검정(60)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동점일 경우 생년월일 기준 연장자를 우선 선발한다.

한편 정병수 환경과장은 “올해부터 내년초까지 11명의 결원이 생긴다”며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면접과 체력검정 등을 통해 능력 순으로 공개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병수 과장은 “화순군 환경미화원의 경우 300일로 계약이 돼 4대보험 등의 혜택은 물론 월 200여만원의 급여를 지급받는다”고 설명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8일까지 교부하며 12일과 13일 이틀간 화순군청 본관4층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환경과(061)370-1334)로 문의하면 된다.